점심 한 끼 먹으려 석모도에 온 건 이번이 처음이군요.사실 마침 드라이브도 좀 하고 싶었고, 오히려 적당히 멀리 있어서 더 끌렸습니다. 옛날에 찍어놓은 핀은 어쩌다 찍었는지도 까먹는데, 여기도 그렇네요.뭔가 어디선가 뭘 보고, 맛있어 보여서 가고 싶은 곳에 저장해 둔 것 같은데... 일단 한 번 왔습니다. 주차는 옆쪽 샛길에는 가변에 주차해도 되는 것 같습니다만, 큰길 쪽은 주차장 안에 주차해야 합니다. 올라가기 전에 화장실을 들렀는데, 오래된 건물 답게 화장실 예민하신 분은 조금 힘들 것 같네요.더러운 건 아닌데, 자연 친화적이에요. 거미가 이로운 동물이긴 한데, 그래도 화장실처럼 좁은 곳에서 만나고 싶진 않습니다. 아, 메뉴를 보니 기억이 납니다.온 불국수라는 메뉴를 보고 불고기 국수라니, 재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