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wift Pondo 사이의 무료함을 달래줄 좋은 이벤트가 나왔습니다. 오늘부터 시작이네요, Tour of Watopia! Ride와 Run 별도로 진행되지만, 저는 사이클만 하는지라 Ride만 다뤄볼까 합니다. 일단 Tour of Watopia의 가장 큰 특징은, 경험치가 2배라는 점입니다. 정말 레벨 올리기 까마득한 이 게임에서, 2배 이벤트... 옛날에 게임 열심히 할 적이 생각나네요. 거기에 시간이 2배로 적용되는 Power Up도 해당 이벤트 중에는 제공됩니다. (에어로, 드래프트, 페더) 거기에 특정 구간에서는 자동으로 자전거와 코스츔이 바뀌기도 하니, 스샷 찍는 재미는 충분하겠네요. 다만! 두 배 경험치도, 시간이 두배 늘어난 파워업도, 신기한 코스츔과 새 자전거도 좋지만, 역시 이 게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