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에 있는 분위기 좋은 장소입니다.
꼭 식사를 안 하고 음료만 마셔도 되고, 주차도 편하면서 전 직장과 그리 멀지 않아 몇 번 들렀던 곳이기도 합니다.
가게는 크게 소란스럽지 않고, 지하 공간은 전시 공간으로 이루어져 전시전도 열리곤 합니다.
물론 본격적인 전시관에 비하면 그냥 몇 점 볼 수 있는 수준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낫죠.
주차 공간도 아주 넓고, 아이와 함께 하기에도 너무 복잡한 시간만 피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음식은 맛이 강하지 않고, 재료의 좋은 맛이 잘 느껴져서 편안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네요.
여전히 좋은 공간으로 남아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밀레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원대로1130번길 7
2024. 0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