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근처의 썬셋클리프를 가려다가, 도저히 입구도 주차할 곳도 안 보여서 그냥 주차장이라도 잘 돼 있는 곳으로 가자는 마음에 오게 된 곳.
여러모로 전망대 타입의 카페라는 생각이 드는 맛과 가격이다.
뭐, 쉬러 온 곳이니 크게 불만은 아니지만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풍경을 보러 갈 거라면 가겠지만, 카페로서 커피와 음료를 위해 갈 일이 생긴다면 다른 선택지를 좀 더 찾아볼 것 같다.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2길 235-30 3층
2021. 0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