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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 (2,500원) / 앙버터 (4,500원)

 

 

약간 이런 곳에 카페가? 싶은 장소에 있다.

브런치 뷔페도 하는 것 같은데, 이미 점심을 먹고 들른 지라 굳이 이용은 안 했다.

 

카페보단 베이커리 쪽에 주력하시는 것 같다.

아메리카노(4,000원)는 맛의 타입을 선택할 수 있기는 한데 평범한 편이었다.

 

제과 쪽 보다는 빵을 먹어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직전에 다녀온 식당에서 이미 배가 가득 차버려 마들렌과 앙버터를 시켰다.

제과도여느 유명한 베이커리 못지 않게 맛있지만, 역시 매대에 있던 다른 빵들이 많이 궁금한 곳이다.

 

대충 눈으로만 봐도 맛있어 보였어서 신경 쓰인다...

 

브런치나, 늦은 점심을 적당히 라떼 한 잔 시키고 캄파뉴 같은 빵이랑 먹으면 딱일 것 같은 장소다.

 

마침 근처 분위기도 완전 시골 느낌이기도 하니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흥도로 457-33

 

2020.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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