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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절 짜리, 짧은 여행이기에 돌아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커피를 한 잔 마시고 가봐야겠네요.

늘 사람으로 꽉 차서 낮에는 도저히 가고 싶지 않은, 테라로사 커피공장에 들러봅니다.

 

어딜 가던, 꼭 가고 싶은 카페가 있다는 점에서 강릉은 참 좋은 도시입니다.

 

케냐 완젠지 AB (7,500원) / 레몬 치즈 케이크 (6,000원)

 

맛난 커피로 마무리하는 하루는 언제든 최고입니다.

이 시간에도 앉을 곳을 찾으려면 두리번거려야 하는 점에서 여전히 이곳이 핫 플레이스인 건 느껴지네요.

 

어차피 영업은 21시까지 하니, 이번 처럼 저녁 먹고 들러보는 것도 제법 괜찮은 것 같습니다.

뭣보다 여기가 카페라고 느껴진 건 이번이 처음이기도 했고요.

 

평소에는 약간, 관광지 느낌이었거든요.

 


 

테라로사 커피공장 강릉본점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현천길 7

 

202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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