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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OZ1155 / KIX-GMP.

바다지기 2017. 2. 23. 20:54 댓글확인

 

오사카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항공편 중 저녁에 출발하는 노선을 찼다보니 인천이 아닌 김포로 돌아가게 됐다. 사실 인천국제공항이나 김포국제공항이나 집에서 걸리는 시간은 엇비슷하기에 일본 출발 시간을 중심으로 결정했다.

 

요약

 

항공사 : 아시아나항공 (Asiana Airlines)

편명 : OZ 1155 / 공동운항 : NH 6979

구간 : 일본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 (KIX) - 대한민국 서울, 김포 국제공항 (GMP)

탑승일시 : 2017.01.28. / 20:25 ~ 22:15 (110)

좌석 : 이코노미 클래스, 18C

 

기종 : Airbus A321-100

 

 

기종

 

일본에 올 때 탔던 것과 같은 기종이다. , 비행기가 크다고 좌석이 넓어지는 건 아니니 별 상관은 없다.

 

기내 설비

 

전 좌석에서 AVODUSB 포트를 이용할 수 있다. 그 외의 사양은 일반적인 이코노미석과 동일하다.

 

기내 서비스

 

 

출발 후 난기류로 인해 기내 서비스가 제한되어 음료 서비스는 받지 못했다. 다만 나고야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아마 물만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기내식이 차갑게 식은 샌드위치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다행히 밥이 나왔다. 오랜만에 만난 고추장 덕분에 정말 맛있게 먹었다. 음식도 잘 데워져있었고 이 정도면 큰 불만 없이 먹을 수 있다. 식사가 끝나니 물을 나눠줬는데 아마 난기류로 제한됐던 음료 서비스가 이 때 제공된 것 같다.

 

총평

 

 

일본으로 갈 때 보다 한국으로 돌아갈 때가 더 만족스러웠다. 아시아나항공에서 트레블 밀을 일본 노선에 도입하면서 많은 반발이 있었는데 그에 대한 개선인지는 몰라도 돌아갈 때 간소하게나마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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