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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츄부 지방 여행의 출발점을 나고야로 정했다. 다행히 인천에서 바로 갈 수 있는 항공편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세 곳에서 운항중이다. 평소에 마일리지를 ANA에 모으기 때문에 별 고민 없이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인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기로 했다. 최근 아시아나항공의 단거리 노선에서 서비스 불만이 자주 들려오는데 조금 걱정이긴 하다.

 

요약

 

항공사 : 아시아나항공 (Asiana Airlines)

편명 : OZ 122 / 공동운항 : NH 6964

구간 : 대한민국 인천, 인천 국제공항 (ICN) - 일본 아이치, 츄부 센트레아 국제공항 (NGO)

탑승일시 : 2017.01.21. / 08:50 ~ 10:35

좌석 : 이코노미 클래스, 17F

기종 : Airbus A321-100


기종

 

국내선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A321이다. 구간이 그리 멀지 않은 일본, 한국 노선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협동체 기종이다.


기내 설비


전 좌석에 AVOD를 설치했고, USB 충전 포트도 있다. 다만 좌석의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폰을 연결했는데 충전이 되지 않아서 아쉬웠다. 그 외의 사양은 통상의 이코노미 좌석과 동일하다. AVOD를 통해 현 위치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영화와 음악 등이 갖춰져있다. 다만 구간이 짧은 만큼 제대로 즐기긴 힘들 것 같다.


기내 서비스

 

주류는 제공되지 않았다구간이 짧은 만큼 음료와 기내식이 거의 동시에 나온다카트에 물외엔 없는 걸로 봐서는 주스도 철수한 것 같다.


 

기내식은 브리또, 요거트, 떡 그리고 주스로 이루어져 있다. 맛은 편의점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그 브리또 맛이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브리또의 소스가 흘러내려 상당히 먹기가 불편했다. 개인적으로 샌드위치보단 이 편이 맛도 있고 든든하지만, 이런 식으로 제공되는 기내식엔 어울리지 않는 음식인 것 같다. 주스는 음료에서 빠지고 여기로 들어온 것 같다.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조합, 다만 평범한 기내식을 기대했다면 조금 아쉬울 수 있겠다.


총평



지난번 제주에 이어서 또 주기장 탑승을 경험했다. 탑승교에 큰 욕심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불편한 건 사실이다.

 


아침부터 내린 눈으로 탑승 후에 디아이싱 작업 및 활주로 정리로 인해 지연이 됐다. 이 점에 대해선 항공사의 잘못이 아닌 천재지변인 만큼 별 수 없다. 오히려 지연된 후 예상 출발, 도착 시간을 정확하게 알려줘서 불편을 줄여준 대처에 고마웠다.

 


최근 경영난으로 인해 서비스 감축의 요소가 곳곳에서 보인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노선과 기재를 우수한 서비스로 만회하던 아시아나항공인데 아직은 LCC보단 분명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외항사나 같은 국적사인 대한항공에 비해서 예전만큼 서비스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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