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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목록 소개.

바다지기 2017. 2. 21. 12:35 댓글확인

네이버에서 하던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옮길 생각을 하니 조금은 까마득하다.

어떤 글을 올리면 좋을까, 목록은 어떻게 나눌까 계속 고민하다가 지금의 분류로 결정.

 

1. Life

 

말 그대로 일상다반사. 가끔은 나도 아무거나 적을 공간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2. Media

 

Book

 

요즘 들어 책을 많이 읽는 편인데, 그냥 읽는 것에서 벗어나 간단한 감상문이라도 남기면 더 좋을 것 같다.

 

Blu-ray

 

영화관 가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라 보고 싶은 영화가 있으면 블루레이를 사서 보는데, 적어도 본 작품에 대해선 감상을 남겨보자.

 

3. Food

 

예전엔 요리를 꽤나 좋아했는데 자취를 시작하고 나니 오히려 요리를 안 한다. 내 아침메뉴는 이미 비빔밥으로 고정 된지 어언 2년째... 그래도 여전히 요리라는 분야를 좋아하기에 행여나 하는 마음에 남겨놓은 목록이다. 정 안되면 맛난 치즈라도 사다가 올리지 뭐.

 

4. Alcohol

 

이래 뵈도 한 때 바텐더로도 잠깐 일했고나름 애주가라고 자부한다한 병 다 마시고 나면 안에다 수돗물 채우고 사진 찍어서 올려봐야지.

 

5. Photo, Cycle

 

사진과 사이클. 둘 다 열심히 하는 취미생활이다. 다만 자전거는 작년에 도둑맞고 로드바이크에서 픽시로 기변 당했고, 사진도 여행 다닐 때 아니면 따로 시간을 잘 안 내고 있어서 어째 뜸하게 게시될 것 같은 곳. 그래도 코너가 있으면 조금 더 다니려고 하지 않을까?

 

6. Information

 

Restaurant

 

맛집은 아니고, 적어도 내가 갔던 음식점들에 대해 소소히 얘기해보고자 한다. 다른 맛집 블로거분들 마냥 양념은 뭘 썼고, 어디에 비해 뭐가 좋고 나쁜지는 말하기 힘들겠지만 적어도 내 입에 맛있다, 맛없다, 맵다, 짜다 정도는 남길 수 있겠지.

 

Transportation

 

여행 갈 때 가장 답답한 것 중 하나가 교통, 나름대로 다녔던 경험을 토대로 다른 사람들한테 도움이 된다면 뿌듯할 것 같다.

 

Accommodation

 

갔던 숙박업소들에 대한 짤막한 평가라도 남기고자 한다. 여행 때 가장 신경 쓰는 게 숙박이기도 하고.

 

Etc.

 

그밖에 다른 정보들은 이곳에.

 

7. Travel essay

 

블로그의 존재 이유. 2016년 이전의 여행은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여행기도 남아있지 않기에 2016년 첫 여행인 교토 여행부터 다뤄보고자 한다. 단순히 옮기는 게 아니라 다니면서 받은 소책자, 쓴 일기, 예전 여행기 다 펼쳐놓고 새로 쓰려고 하는데 시간이 제법 걸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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