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 즈음부터 영화를 열심히 보기 시작했는데, 이번 1월에 VIP를 달성했다. 14000 포인트를 생각보다 금방 채웠다.
주에 한 번쯤 본 것 같은데 6개월도 안 걸린다.
VIP를 달성한 뒤 1년 내에 14000 포인트를 또 다시 모으면 RVIP인데, RVIP까진 무난하게 갈 것 같다.
사실 VIP 혜택이 많이 축소되서, 이제 RVIP는 되야 혜택을 받는 것 같기도 하다.
가장 기본적인 혜택인 쿠폰북이다. 보다시피 RVIP는 되야 CGV에서 제공하는 모든 부분에 대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북은, 아트하우스와 IMAX관을 종종 다니는 나로서는 A가 더 구미가 당겼기에 A로 골랐다.
쿠폰북 외의 혜택이다. 진짜 영화 애호가들이면 VIP 전용 이벤트도 제법 즐거운 일이겠지만, 일하면서 다니긴 힘들던 기억이다. 평일 중에 하루는 영화를 보고 퇴근하는데, 이젠 수요일로 정해질 것 같다. 어차피 볼 거면 뭐라도 하나 더 받는게 나으니 말이다. CJ 포인트는 올리브영에서 잘 써먹고 있기에 굳이 영화관에 쓸 생각은 없으니 무시당할 혜택이다.
뭐 무난히 올해 안에 RVIP는 가지 않을까?
SVIP 정도면 거의 9년 정도 VIP 수준으로 영화를 봤다는 건데, 그 정도면 확실히 대접해 줄 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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