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의 시작인 것 같다.
짧은 계단길 조금 올라갔다 내려왔을 뿐인데 기운이 쭉 빠진다.
그래도, 연미정 그늘에 잠깐 서서 강바람을 맞을 때엔 정말 시원했던 기억.
탁 트인 하구.
강변 따라 변변한 건물 하나 없이, 울퉁불퉁한 강안의 모습은
앞으로는 둑으로 다져 놓고, 뒤로는 빌딩 천지인 서울과 다른 매력이 있다.
2022. 07.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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