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총 105Km를 타긴 했지만, 아침에 런닝도 안 뛰었고... 뭣보다 식이 조절을 위해 설치한 식단 앱에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저녁을 먹을 수 없다고 말하는 중인지라... 먹고 싶은 만큼 태우기 위해 오늘도 바이크에르그에 앉습니다. 정말이지, TT Tune-Up은 시키는 거에 비해 잘 묶어놔서 좌측 상단이 참 짧아요. 140W 정도는 슬슬 돌려줍니다. 허벅지도 돌아갈 타이밍은 알아야죠~ 565W 10초 내는거야 그렇다 치는데, 램프업 한 뒤에 260W로 5분 유지는 꽤나 괴롭습니다. 아무리 FTP 미만이라지만, 최상의 컨디션도 아니니까요. 근데 잠깐, 뭐가 완료됐다고? 웜업...? 하지만 본론은 워크아웃 이름과 같은, 바로 여기 30초 분할, 반복구간에 있습니다. 층층히 올라가는 심박, 정말 신기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