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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cise

Jan 8-14, 2024

바다지기 2024. 2. 17. 12:00 댓글확인

 

#1. Foundation in Watopia

 

묘하게 허벅지에 자극이 간다 했더니, 생각보다 TSS가 높게 잡히는 워크아웃이네요.

어젯밤에는 잠도 안 와서, 이래저래 저지도 바꿔보고 프레임, 휠셋도 바꿔봤다만 결국엔 트론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주 주중에는 무난히 트레이닝 플랜 따라서 진행하면 될 것 같네요.

아침에 잠 깨기엔 딱입니다.

 

 

#2. Strength in Watopia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인 Strength.

블록도 작고, 심심할만하면 Power도 올려줘야 되고, 숨 쉴 시간도 많고~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는 녀석입니다.

 

오늘부턴 맨몸운동을 하고 나서 에르그에 앉았는데, 확실히 몸이 좀 깨고 들어가니 더 가볍네요.

토, 일, 월, 화로 4일을 연속으로 달렸는데, 내일은 Active recovery로 좀 쉬어갈까 생각이 듭니다.

에르그 배터리 없다고 계속 경고 뜨는데 이것도 오늘 좀 갈아줘야겠네요.

 

 

 

#3. Active Recovery in Watopia

 

지난 주말부터 쭉 페이스를 유지해 왔으니, 이제 한 번 쉬어 갈 타이밍입니다.

냅다 달리면 또 페이스를 잃는 법이니까요.

 

쉬엄쉬엄 타다 보니 어느덧 레벨도 39가 되고, 이제 가장 빠른 휠셋인 DT Swiss의 ARC 1100도 살 수 있게 됐습니다.

어차피 Tron만 타고 다녀서 별 의미가 없긴 하지만요...

 

 

#4. Foundation in Watopia

 

어제의 활성회복에 이은 파운데이션, 뭔가 둘이 색만 바꾼 느낌이긴 한데... 의외로 파운데이션이 TSS가 높게 찍히네요.

역시 뭐든지 시간이 깡패입니다. 아무리 설설해도 1시간 하면...

 

앞으로도 주중에 활성회복을 하나씩 넣는 게 좋을 것 같네요. 확실히 다리가 짱짱한 느낌이 듭니다.

그냥 풀로 놓아버리면서 쉬면, 다시 안장 위에 앉는데 의외로 결심이 필요하거든요. 더욱이 새벽운동이 면요.

 

 

#5. Tempo in Watopia

 

FTP Builder의 꽃은 역시 템포입니다.

요즘 아침에 빈둥거리는 시간이 늘어서 6시 반에나 즈위프트를 켰는데... 아뿔싸 90분짜리 코스였네요.

다행인 건 오늘은 일찍 퇴근하는 날이었다는 것... 서류작업하면서 주니어 와퍼 한 입 먹고, 부랴부랴 안장에 앉았습니다.

 

사실 템포 별을 다 따면, FTP 낮게 측정된 거라고는 하는데... 이렇게 금방 회복될 줄 누가 알았나요?

아무튼 이번 트레이닝 플랜은 일단 쭉 지켜보고, 다음에는 FTP 측정을 다시 해봐야겠네요.

 

그래도 플랜과의 약속을 지켜 뿌듯한 하루입니다. 퇴근 후에 운동하는 거... 쉽지 않거든요.

 

 

#6. Tour de Zwift 2024 (B) on Rolling Highlands in Scotland

 

주중의 FTB Builder Plan을 잘 마치고, 주말에는 이벤트 위주로 뛰어 봅니다.

한참 뚜르가 진행되는 중인데, 어째 또 스코틀랜드네요? 지난주도 스코틀랜드 아니었나...

알고 보니 지난주 스코틀랜드는 다른 이벤트였네요. 뚜르는 런던/요크셔였습니다.

 

이번주도 가볍게 달성하는 주간 Goal, 그리고 안정적인 그래프까지.

커피를 안 마시고 시작해서 조금 잠이 깨는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네요.

 

내일은 Stage 3, Makuri island인데, Makuri는 처음 오픈한 이후에 되게 오랜만에 타보게 될 것 같습니다.

 

 

#7. Makuri Islands

 

원래 TdZ Stage 3을 타고 있었는데... 갑자기 앱이 버벅거리더니 툭 꺼져버렸네요.

급히 복귀하려 했으나 왠 또 업데이트를 하면서 사람 속을 뒤집어 놓는 녀석.

 

40k 코스에서 한참 웜업 끝나고 불붙기 시작할 때 툭 놓아버리니, 흥이 다 깨져버렸습니다.

요즘 일본에 안 좋은 일이 많던데, 마쿠리 너마저...

 

이번 주는 뭐, 좀 찜찜하지만 여기서 마감이네요.

괜히 한탕 더 뛰어봐야, 내일부터 할 파운데이션, 스트렝스에 부담만 올 것 같고요.

 

하... 섭섭한 마무리입니다.

 

 

2024. 0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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